40대 초반에 번아웃이 왔다. 12년 꽃꽂이 강사로 활동하면서 지치는 줄 모르고 한 결과였다. 갑작스런 호흡곤란으로 생명에 위협을 느낄 정도였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건강을 찾는 일에 매진해 지금은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뒤늦게 방통대 교육학과에 진학해 심리학을 접하게 됐다.
심리학을 계기로 원예심리와 마인드컬러테라피를 공부했다. 이를 통로 삼아 원예정보와 컬러테라피를 접목하여 마음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아울러 엄마의 마음으로 그들과 마음을 나누는 맘코칭을 하고자 한다.
|